영천 영동교 다리 상·하부 야간조명에 10억의 예산이 들었다고 한다.화려한 야간조명이 유한한 자원인 화석 연료를 갉아 만든 전기로 미래의 세대에게 환경적 부담을 지워도 될 만큼의 중요한 사업인가? 10억 예산을 들여 만든 후진성을 띤 공공시설물이라니! 우리 시민의 미적 감각과 앞서가는 환경의식을 너무 얕잡아 보는 것이 아닌가? 지난 대선에서 회자된 RE100의 가치를 여기 지방 소도시 영천시청은 무시해도 되는가?현재 영천시민과 미래세대의 영천시민에게 시 관계자와 예산을 승인해 준 의회 관계자는 알량한 세비와 행사의 앞줄에 설 수 있